10.DEEP
/ 텐딥
10deep.com

• 1995        스트릿 브랜드 10.DEEP(텐딥) 런칭

  1995년 스캇 사쏘(Scott sasso)가 런칭한 스트릿 브랜드. 그래피티, 펑크, 힙합 등의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스트릿 패션의 트렌드 세터로서 초석을 단단히 다져왔다. 뉴욕의 트렌디한 스트릿 스타일을 아우르는 과감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모자, 셔츠, 아우터 등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독특한 패션 아이템으로 디제이, 댄서, 뮤지션 등의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DEEP의 컬렉션은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프린트가 가미된 어둡고 강렬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자체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가 눈에 띄는데, 특히 2016년에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와 브랜드 탄생 20주년 기념 콜라보를 선보였다. 슈즈의 측면에 재활용 페트병으로 제작한 소재를 사용하고 카모 패턴의 스웨이드 소재를 덧대 포인트를 준 콜라보 제품은 국내에서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한편 2019년 선보인 포켓몬 x 10.DEEP 콜라보는 특히 매니아층에게 인기를 끌어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10.DEEP은 90년대 뉴욕, 런던, 도쿄 등 문화적 중심지를 가득 채웠던 음악적, 시각적 서브컬쳐 속에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수십 년 동안 젊은이들의 문화를 움직여온 동력인 ‘독립’에 브랜드의 뿌리와 정체성을 두고 있다. 10.DEEP이란 브랜드 네임은 10개의 손가락을 의미하며, 각각의 강점을 가진 10개의 독립적인 개성과 정체성을 의미한다. 커뮤니케이션을 확장하고 개인의 영향력을 표현하는데 집중하는 10.DEEP은 창의적인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패션으로 끊임없는 성장이 기대된다. 

  티셔츠, 가방, 모자 등

  20-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