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SIDE GOLF
이스트사이드 골프
eastsidegolf.com

• 2019    EASTSIDE GOLF(이스트사이드 골프) 브랜드 런칭

• 2024    여성 컬렉션 런칭

  골프웨어와 스트리트웨어를 결합한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설립자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라주원 아자나쿠(Olajuwon Ajanaku)와 공동 설립자 얼 쿠퍼(Earl A. Cooper)가 골프에 대한 열정을 담아 젊은 세대와 비(非)골퍼들에게 골프의 매력을 알리고자 런칭하였다. 골프라는 스포츠에 대한 부담감과 진입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골프웨어 브랜드보다 젊고 자유로운 감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패션과 퍼포먼스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점을 찾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골프웨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브랜드의 두 설립자는 모어하우스 컬리지의 골프팀 출신으로, 함께 팀을 전국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끈 실력자들이다. 특히 얼 쿠퍼는 PGA(미국남자프로 골프투어) 선수로 활약하며 골프 다이제스트(Golf Digest)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젊은 골프 코치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두 사람의 비전을 따라, EASTSIDE GOLF는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골프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골프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자 하며, 골프가 지닌 가치와 철학을 널리 전파하여 사람들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것을 돕고자 한다. 실제로 EASTSIDE GOLF는 메르세데스 벤츠와 협업하여 커뮤니티 골프 행사를 운영하거나 글로벌 타이어 회사 브리지스톤(Bridgestone)과 함께 골프 입문자 대상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등, 각종 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골프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브랜드의 주요 품목은 티셔츠, 폴로, 후디, 팬츠, 스커트 등의 다양한 의류 컬렉션과 슈즈, 모자, 헤드커버 등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액세서리 라인이다. 특히 나이키와의 콜라보로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EASTSIDE x NIKE 에어 조던 컬렉션은 골프 플레이 여부에 관계 없이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PGA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EASTSIDE GOLF는 골프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다양성과 포용성을 촉진하는 한편, 현대의 문화에 영감을 주고 받으며 골프와 패션에 대한 진정성을 지키고자 한다. 골프채를 스윙하는 젊은 흑인 남성을 내세운 ‘스윙맨(Swingman)’ 로고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나이든 백인 남성이 주로 즐기는 전통적인 골프 이미지와 깊이 박힌 보수성 대신 청바지, 스웨트 셔츠, 금 목걸이 등으로 틀을 깨는 신선함과 브랜드의 새로운 비전을 전달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골프 브랜드와 달리 스트리트패션과 문화를 도입하여 당대 문화와의 연결성이 강한 브랜드이다.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단순한 골프웨어 브랜드를 넘어서 사회적 의미와 문화를 담은 하나의 운동을 추구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남녀 의류, 슈즈, 패션 액세서리

  노드스트롬 등의 백화점과 프리미엄 의류 쇼핑몰 중심으로 미국 211개 매장, 영국 3개 매장에서 제품 판매중.